기술 발달로 필요 이상으로 정보가 넘쳐납니다. 그러다 보니 해야 할 일들도 다양해지고 하루하루가 고민의 연속이 되기도 합니다. 공부를 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고요. 자주 변하는 교육정책과 수능 제도 등 때문에 생각이 복잡하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이렇듯 성인들부터 학생까지 현대인들은 무수한 선택과 고민 속에서 한가지 일에 몰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미니멀 사고법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니멀 사고법이란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을 두어 단순하게 살아가는 삶을 의미하는 ‘미니멀 라이프’. 최근 복잡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새롭게 추구하는 삶의 방식으로 방송이나 일상생활에서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로 인해 미니..

많은 학생이 좋은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해 공부습관을 고치고 계획을 세우곤 합니다. 성적이 좋은 학생들 대부분 학습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일 것입니다. 요즘처럼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서는 지식의 주기가 점점 짧아지며 학습능력은 더 중요한 능력이 되었는데요. 그렇다 보니 어떤 사람의 능력을 평가할 때 학습능력은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학습능력은 선천적인 능력일까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학습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의 특징과 학습능력을 키우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학습능력이란 학습능력은 후천적인 능력으로 어떠한 지식이나 기술, 행동 등을 익히는 능력입니다. 그저 배움을 보고 듣는 것과는 다른 의미인데요. 예를 들어 수학 시간에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배웠다면 여러 유형..

벌써 2017년의 반이 지나가는 6월입니다. 6월은 수능의 전초전인 6월 모의고사가 있는 달이면서 우리 민족의 호국 보훈의 달이기도 하지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우리가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6월 민주항쟁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자 영국의 정치인이었던 윈스터 처칠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과거가 없으면 현재, 미래도 없듯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들이 역사 속 많은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러므로 역사를 제대로 아는 것은 민족의 정체성 정립과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선택하는데 ..

‘비판적’이란 말은 흔히 부정적 판단으로 인식되곤 합니다. 하지만 ‘비판’의 사전적 의미를 들여다보면 우리가 느끼는 어감과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비판, 사물의 옳고 그름을 가리어 판단하거나 밝히는 것’. 즉 우리가 느끼는 부정적인 어감과는 반대로 비판은 긍정적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령 우리가 어떤 물건을 구매할 때, 아무 생각 없이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상품 대비 어떤 가치가 있는지, 제품의 가격이 충분히 타당한지 등을 꼼꼼히 따져보게 됩니다. 이렇듯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것도 바로 ‘비판적 사고’의 일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비판적 사고는 ‘자기 주도 학습’에 있어서 필수적인데요, 학습을 하는 데 있어서 비판적 ..

같은 공간, 같은 시간 공부했는데, 성적은 왜 다를까요? ‘일찍 잠들었다고 했는데, 사실 밤새워서 공부한 거 아냐?’라고 의심이 들 만큼 매번 잘 나오는 성적, 아마 그 답은 그의 공부 습관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공부도 습관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공부를 잘하게 하는 습관이 있는가 하면, 공부를 방해 하는 습관도 있거든요. 그렇다면 성적을 올리는 긍정적인 공부 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공부 달인들의 습관을 배워보겠습니다. 1. 실천 가능한 장단기 학습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한다. 자신이 공부할 수 있는 시간과 자신의 학습 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계획표는 그저 자기만족일 뿐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이들은 실행 가능한 장단기 학습 계획을 세웁니다. 자신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점검하고, 자신의 공..

결심한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작심삼일’. 그만큼 본인이 그간 해온 습관을 고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 작심삼일을 일곱 번만 반복하면, 당신이 변하고 당신의 인생이 바뀝니다. 바로 ‘21일의 법칙’입니다. 미국인 의사 맥스웰 몰츠가 『성공의 법칙』에서 나온 유명한 법칙으로 ‘무엇이든 21 일만 계속하면 습관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왜 굳이 21일이냐고 묻는다면, 그 답은 우리의 뇌가 새로운 행동에 익숙해지는 데 걸리는 최소한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기억, 집중, 사고 고정관념을 담당하는 대뇌피질과 불안과 두려움 등을 담당하는 대뇌변연계를 거쳐 습관을 관장하는 뇌간까지 걸리는 최소한의 시간이 21일인 것이지요. 매일, 조금씩, 일정 시간, 일정 장소에서 최소한 3..

하루가 멀다고 쏟아져 나오는 온갖 정보들, 인간의 두뇌를 넘어선 AI를 비롯한 기술의 혁신,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새로운 트렌드까지. 끊임없이 배우고 혁신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렇듯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뒤처지지 않고 남들보다 한 걸음 더 앞서나가는 길은 무엇일까요? 답은 ‘신문을 읽는 것’입니다. ‘내가 신문의 미래를 낙관하는 것은 신문만한 정보의 보고를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워런 버핏(Warren Buffett) ‘내가 세계적인 미래학자가 된 비결은 신문을 가장 중요한 정보원으로 활용한 것이다’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 ‘내 상상력의 대부분은 신문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문에는 세상 이야기, 사람 이야기, 경영 이야기, 문학 이야기 등 모..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을래? 밥 먹을 시간에 좀 더 잘래?라고 물어보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면 아마 49대 51 정도의 박빙의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1분 1초의 아침잠도 아까운 법이니까요. 하지만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서는 ‘꼭’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식사가 두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아침 식사가 두뇌에 미치는 영향 실제로 우리의 뇌신경세포의 수는 수천억 개에 이릅니다. 이처럼 많은 신경 세포가 활발히 제 활동을 하려면 당연히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며, 이를 수치적으로 표현하면 하루에 약 400kcal 정도라고 합니다. 이는 심장보다 세 배나 되는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는 셈입니다. 더불어 자면서도 우리의 뇌를 비롯한 신체..

자신의 인생 방향을 확실히 잡고, ‘난 파일럿이 될 거야’라고 말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내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 ‘왜 난 꿈이 없을까?’라고 고민하는 친구들도 참 많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알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은 정말 중요합니다 사회적 구성원으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인 의미에서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을 찾고, 그걸 개발하는 과정 자체가 개인적인 행복에 크게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학생과 부모들이 언제, 어떻게 진로 교육을 받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진로 교육 사이트 몇 가지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 커리어넷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운영하는 사이트로 ‘직업탐색을 위한 ..

시험기간일 때, 도서관처럼 조용한 장소보다는 카페 같이 음악이나 대화 소리가 나지막히 들리는 공간에서 공부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백색소음이 제대로 작용했다는 뜻입니다. 소음에도 신경을 갉아먹는 나쁜 소음,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좋은 소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설명할 소음은 바로 좋은 소음, ‘백색소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백색 소음이란 무엇인가요? 비 오는 소리, 폭포수 소리,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 시냇물 소리, 나뭇가지가 바람에 스치는 소리 등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백색음입니다. 이러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 우리는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자연에서 나는 소리 외에도 고기가 익어가는 소리, 카페의 잔잔한 음악 소리 등 70db미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