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 년의 반이 지나간 6월입니다. 6월 모의고사가 끝났고 무더운 더위가 시작되었는데요. 수험생들은 수능까지 남은 5개월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모의고사 결과를 토대로 다시 재정비하며 하루 12시간 이상을 책상에서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시간을 책상 앞에서 보내는데 원하는 결과를 얻고 계신가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투자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주어진 시간 동안 어떤 식으로 공부하는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한 방송에서 상위 0.1% 학생들과 평범한 학생들의 차이점을 보여주었는데요. 이 두 그룹의 차이는 메타인지에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메타인지란 무엇일까요? 자신을 아는 능력, 메타인지를 향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메타인지란 메타인지란 고차..

‘비판적’이란 말은 흔히 부정적 판단으로 인식되곤 합니다. 하지만 ‘비판’의 사전적 의미를 들여다보면 우리가 느끼는 어감과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비판, 사물의 옳고 그름을 가리어 판단하거나 밝히는 것’. 즉 우리가 느끼는 부정적인 어감과는 반대로 비판은 긍정적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령 우리가 어떤 물건을 구매할 때, 아무 생각 없이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상품 대비 어떤 가치가 있는지, 제품의 가격이 충분히 타당한지 등을 꼼꼼히 따져보게 됩니다. 이렇듯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것도 바로 ‘비판적 사고’의 일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비판적 사고는 ‘자기 주도 학습’에 있어서 필수적인데요, 학습을 하는 데 있어서 비판적 ..

수능이 끝나면 탈모센터를 찾는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고등학생들에게 수능이란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가져다주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어렵고 막막하기만 한 수능임에도 매년 만점을 받는 학생들이 존재합니다. 누구나 열심히만 한다고 최고가 될 수 없듯이 열심히 한다고, 오래만 앉아있는다고 만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역대 수능만점자들의 공부 방법에는 비결이 숨어 있습니다. 따라한다고 똑같이 만점을 받기는 힘들겠지만, 참고한다면 수능 점수를 올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수능만점 공부비결 1 철저한 컨디션&체력 관리 수능 만점자들은 컨디션과 체력관리를 중요시합니다. 이것이 첫번째 비결입니다. 보통 학생의 경우, 밤잠을 줄이고 공부를 하느라 낮 시간에 졸거나 잠과의 사투를 벌이는 일이..